내돈내산 리뷰/핫플레이스 리뷰

[내돈내산] 이천 다육식물 카페 다육당

wearetheworld1 2025. 4. 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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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천에서 유명한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하는 임금님쌀밥집"에서 식사를 하고 입가심으로 커피한잔을 하기위해

근처의 다육식물 카페 다육당으로 향했어요. 

식당 근처로 검색하다 보니 요새 유행하는 초대형 카페는 아니었지만 식당에서 한 10분거리라서 거리도 가깝고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건물, 전용주차장,  다양한 식물에 둘러쌓여서 마치 식물원 한 가운데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을 줄 것 같아서 방문을 결정했습니다.

 

카페는 조금 생뚱?맞은 곳에 위치해 있고 초입이 살짝 좁은 골목길이었지만 차량이 거의 없어 진입하기에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또한, 카페 앞에 전용 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여러사람이 방문하더라도 주차하기에 편리할 듯 합니다.

카페 다육당 본채와 주차장

 

카페는 음료주문을 하는 본채(하얀색 건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비닐하우스 형식의 별채로 구분되어 있어요.

본채 중앙에 보이는 커다란 흰색문은 마치 회전문처럼 문 전체가 밀리면서 열리는 방식인데 열리는 느낌이 부드럽고

문이 열릴때 내부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와 굉장히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이 독특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너무나 깔끔한 화이트 톤의 실내가 기분을 굉장히 좋게 만들어 줍니다.

본채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있으며 창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다육식물이 플레이모빌과 함께 

장식이 되어있어요.

카페 다육당 본채 내부

 

카페 다육당 메뉴

 

음료 메뉴종류는 보통 카페와 비슷하고 가격도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몇몇 타르트 종류와 치즈케익 등 베이커리 종류도 있었어요.

직원 분의 강력한 추천으로 카페라떼를 주문했는데 우유가 특별한 건지 몰라도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음료를 받아서 별채로 이동했는데 비닐하우스 처럼 생긴 건물의 문을 열면 마치 조그만 식물원에 온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별채 자체는 그리 크지 않지만 다육식물외에도 천장까지 닿는 커다란 식물들이 많아 왠지 모르게 개방감이 들고

공기도 무척 신선하고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출입문 들어가서 오른편으로는 각종 다육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이뻤고(가격도 적혀있고 판매도 합니다.),

왼쪽으로는 앉을 수 있는 티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다육식물들은 하나같이 다 이쁘고 싱싱했지만 화분에 담겨져 있는 상태로 판매가 되는 터라 가격이 

좀 높은 편이었어요. 

 

또한 카페 곳곳에는 플레이모빌과 여러 다육식물들을 활용하여 깨알같고 아기자기한 디테일로 보는 재미가 무척

쏠쏠하더라구요, 아마도 카페 주인분의 취향이 무척 반영된 듯 합니다. 

디테일들이 어색하지 않고 너무 잘어울려서 사진으로 보는 지금도 웃음이 번지네요. ^.^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대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조용하고 북적이지 않아 굉장히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천에서 카페 가실 일이 있으시면 대형카페도 좋지만 이번에 가면 다육당도 괜찮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라떼는 특히 더 맛있으니 라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다육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경삼아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