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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삼성동 직영점 『문배동 육칼』

wearetheworld1 2025. 5. 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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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삼성동 직영점 『문배동 육칼』

안녕하세요.

선릉역에 있는 치과에 다녀오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삼성역 방향으로 걷던 중 문배동에서 유명하다는

문배동 육칼 삼성동 직영점을 발견했습니다.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 맞은편의 먹자골목쪽에 위치하고 있고 입구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내부는 테이블좌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입구 왼쪽은 주방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안쪽으로 들어가면 남녀 분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픈형 주방

 

메뉴를 보니 대표메뉴인 육칼과 맛보기 수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배동 정식(16000원)이 있었으나,

토요일에 방문해서인지 육칼(일반 11000원, 특 13000원)만 주문이 가능했어요.

※ 참고로 다들 아시겠지만, 육칼은 육개장+칼국수의 줄임말 입니다.

메뉴

신메뉴로 곰탕도 있었지만 이날은 첫방문이기에 육칼(육개장+칼국수+밥) 일반으로 주문했구요, 칼국수와 공기밥은 각 1000원씩 더 내면 추가할 수 있습니다.

곰탕메뉴

주문한 육칼 과 밑반찬 입니다.

밑반찬은 김치, 콩나물무침, 미역줄기볶음, 깍두기로 심플하지만 곁들어 먹기에 좋았습니다.

칼국수 면과 육개장 그리고 공기밥을 각각 주시는데 삶아진 칼국수면에서는 밀가루 잡내가 없고 구수한 향기가 좋더군요.

육칼

육개장 안에는 꽤 많은 양의 대파와 양지가 들어있습니다. 국물은 꽤나 걸죽한 스타일이구요.

밑반찬

첫 방문이기에 테이블에 써져있는 육칼 맛있게 먹는 법을 참조해서 그대로 먹어보았습니다.

육칼 맛있게 먹는 법

여기 육개장은 다른 식당의 육개장 단품에 비해 국물의 농도가 짙은 편입니다.

칼국수를 한번에 넣으면 국물이 너무 적어지기 때문에 마치 모밀국수 처럼 조금씩 국물에 적셔서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육개장+칼국수

칼국수의 면발도 살짝 넓적한 편이라 걸쭉한 국물이 면에 잘 묻어져 입에 넣었을때 간도 딱 맞고 적당히 매콤합니다.

이런식으로 칼국수를 다먹고 나면 공기밥을 말아서 드시면 됩니다.

밥과 남은 국수들이 입안에 들어오면 얼큰한 국물과 함께 매우 만족한 풍만함을 안겨줍니다.

진한 사골베이스의 육수지만 많은 양의 파와 매콤함으로 느끼함이 굉장히 적게 느껴집니다.

요즈음 서울 어딜가나 10000원 이상은 되야 점심이 해결되니 좀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삼성역 주변에서 11000원에 얼큰하게

칼국수와 밥한그릇을 배불리 드시고 싶다면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됩니다.

 

다음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와서 안주류(매운스지볶음, 양곰탕전골, 녹두전 등..)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